[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놀벤져스'에 윤종신 사단이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E채널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편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와 미료, 박재정, 에디킴, 조정치와 민서 등이 총출동한다.
평소 윤종신 사단으로 알려진 이들이지만, 최근 다양한 아티스트 영입으로 서로 어색한 멤버들이 많다는 제보를 받고 감성 부장 박성광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커플 장갑을 끼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후발대 민서 대신, 제아의 짝꿍이 된 성광을 비롯해 형부 처제 짝꿍, 최애X성덕 짝꿍 등 미스틱의 아티스트들이 짝을 이뤄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야유회 장소로 이동했다.
야유회 첫 번째 장소에서 이들을 맞이한 것은 가평의 명물 중 하나인 50m 높이의 번지점프. 짝꿍의 취향을 알아보는 짝꿍 퀴즈게임을 통해 선정된 꼴찌 짝꿍에게 번지점프 벌칙이 주어진다.
미스틱 아티스트들은 무시무시한 벌칙을 피하기 위한 짝꿍들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펼쳐졌지만 줄줄이 오답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싱어송라이터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노래 이어 부르기 게임' 중 듣도 보도 못한 음을 붙이는가 하면 전혀 다른 가사로 노래를 재창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제아X박성광 짝꿍은 복화술 반칙까지 써가며 벌칙을 피하려다 제작진에 딱 걸려, 한순간에 꼴찌의 위기로 내몰리게 됐다.
과연,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번지점프 벌칙을 수행한 짝꿍은 누가될지 7일 오후 10시 E채널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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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