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31.5%, 3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2%, 31.0%)보다 상승한 수치로 주말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하나뿐인 내편'에서 도란(유이 분)은 각서를 보자마자 뛰쳐나갔다. 김도란은 소양자(임예진)에게 "내가 돈 벌어서 생활비 준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내놓으라고"라며 오열했다. 소양자는 끝까지 돈을 줄 수 없다며 버텼고, "나 이제 엄마랑 정말 끝이야. 나 이제 엄마 다시는 안 봐요"라며 못 박았다.
그런가하면 도란은 유진(임지현)에게 금옥(이용이)이 친아빠에 대해 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해했다. 김도란은 금옥을 찾아갔고, "제 친 아빠에 대해서 아세요?"라며 질문해 긴장감을 높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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