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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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심이영 "결혼 초 요리 문외한, 기본 4시간 걸렸다" 웃음

기사입력 2018.12.02 17:1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따로 또 같이' 심이영이 최원영과의 결혼 초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따로 또 같이' 9회에서는 경남 통영에서의 여행 첫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심이영은 남편 최원영과 떨어져 김한길·최명길 부부와 함께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심이영은 "저는 결혼 전에는 요리를 아예 안 했다. 결혼하면서 밥 짓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지금은 신혼 때에 비하면 속도가 빨라졌다. 신혼 때는 한번 요리를 시작하면 3~4시간씩 걸렸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들은 최명길은 "나는 요리 학원을 다녔었다"고 했고, 김한길은 "그런데 내가 요리 학원을 그만 다니라고 계속 말렸었다. 학원에서 배운 음식을 꼭 나한테 먹이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신혼 때의 추억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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