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김동률, 아이유가 만났다.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 측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동률과 아이유의 듀엣곡이 12월 7일 발매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방송 활동 등은 진행되지 않는다.
김동률은 올해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이후인 이 연장선상에서 싱글 '그럴 수 밖에'와 '노래'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또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을 개최한다.
올해 꾸준하게 음악적 결과물을 내놓으며 호평 받았던 김동률은 올 겨울엔 아이유와 함께 한 곡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놓은 두 가수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근 '2018 데뷔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오는 12월 아시아 4개 도시로 그 규모를 확장해 해외 팬들과 함께 끝나지 않은 10주년 공연의 여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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