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2 14:12 / 기사수정 2009.09.12 14:12
[엑스포츠뉴스=홍애진 기자] 김송희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로저스 피나클 CC(파71, 6244야드)에서 개최된 ‘P&G 뷰티 NW 아캔사스 챔피언십’(이하 P&G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송희(21)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송희는 2번(파 5), 4번(파 4), 7번(파 5) 홀에서 버디를 만들며 순위를 좁혀 나갔다. 8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후반 정확한 아이언 샷을 앞세운 플레이로 4개의 버디를 잡으며 버디 7개와 보기 한 개를 기록, 중간합계 6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쳤다.
항상 꾸준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우승 문턱에서 뒷심부족으로 좌절했던 김송희가 다시 한 번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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