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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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이버게임즈, 2009 그랜드파이널 공식 메모리로 Apacer 테크놀로지 선정

기사입력 2009.09.10 16:08 / 기사수정 2009.09.10 16:0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주관사 월드사이버게임즈 ㈜는 세계적인 메모리 모듈 및 디지털 저장 전문 기업인 Apacer테크놀로지(Apacer) 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09 그랜드 파이널에 공식 메모리 장치를 지원받기로 했다.

WCG는 이번 Apace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11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 사용되는 600대의 PC에 공식 메모리 장치로 DDR3 제품을 장착하여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Apacer의 듀얼 채널 메모리 모듈은 Apacer의 독자적 고성능 칩세트인 1Gbit, 128x8를 택해 변화하는 전압과 시간 내 이중 채널 테스트를 통해 성능 및 안정성이 검증된 메모리 모듈이다.

WCG의 글로벌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 ㈜의 김형석 사장은 "Apacer 함께 이탈리아 몬자에서 진행된 지난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수들에게 최고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Apacer의 뛰어난 메모리 기술력을 통해 e스포츠 대회로서 WCG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더욱 최적화된 경기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Apacer의 오스틴 첸(Austin Chen) 대표는 "세계 최대의 게임 축제인 WCG의 공식 메모리 장치로 Apacer가 2006년에 이어 또 다시 선정되어 기쁘다. WCG는 Apacer 메모리 모듈의 높은 수준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무대이며, 세계 각국의 게이머들에게 Apacer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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