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로수(IROSOO) 마시고 V3 달성한다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SK 와이번스는 12일(토), 문학 LG전에 SK임업과 협약식을 맺고 자작나무 수액 '이로수(IROSOO)'를 공급받는다.

SK의 V3달성을 기원해 제공받는 '이로수(IROSOO)'는 인재의 숲 SK임업 충주사업소에서 채취한 자작나무 수액이다. SK임업의 조림사업은 故 최종현 회장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무를 심는다’라는 신념아래 故 최종현 회장의 사재를 털어 설립한 장학재단의 운영비와 장학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이로수(IROSOO)'는 조림사업이 이루어지는 숲에서 채취, 생산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조림지에서 생산된 '이로수(IROSOO)'는 혈액을 정화하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해독작용을 하며 염증과 상처 치유, 면역력 증가에 큰 효과가 있다. 또한, 간의 회복과 스트레스에 따른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는 선수단이 '이로수(IROSOO)' 마시고 V3 달성하는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 앞서 SK 임업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