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이 미나의 정체에 경악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8회에서는 정이현(윤현민 분)이 선옥남(문채원)의 집을 찾아왔다.
이날 선옥남을 찾아온 정이현은 "내가 당신의 지아비냐고 물었었느냐. 그런데 내가 꼭 당신의 지아비여야만 하는 거냐. 확실한 건 하나다. 당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정이현은 잠에서 깬 점순이(미나)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선옥남은 점순이에게 "점순아 인사드려라. 네 아버지.. 아니 정이현 교수님이다"라고 인사를 시켜줬다.
특히 선옥남은 "많이 놀라셨을 줄 안다. 점순이는 이번이 다섯 번째 환생인데... 이번 생은 호랑이라.. 눈앞에 있어도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는 이렇게 699년을 살았다"라고 전했고, 정이현은 기겁하며 화장실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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