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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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죽어도 좋아' 강지환, 팀장→매장 매니저로 발령났다

기사입력 2018.11.21 23: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매장 매니저로 발령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9, 10회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이루다(백진희)의 저주로 첫 타임루프를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타임루프를 얘기하는 이루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루다는 백진상이 직접 타임루프를 겪을 수 있도록 일부러 저주를 퍼부었다.

백진상은 정말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자 이루다에게 타임루프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다. 이루다는 왜 타임루프에 걸리게 됐는지는 모르나 멈추는 방법을 안다고 했다.

이루다는 백진상의 귓가에 "착하게 사세요"라며 "사람들이 팀장님에게 화가 나면 타임루프가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백진상은 타임루프를 직접 해결하겠다며 유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MW 푸드에는 구조조정 전문가 유시백(박솔미)이 전략기획 본부장으로 부임하면서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었다. 유시백은 사내방송을 통해 조직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알렸다.

백진상은 유시백을 보고 놀란 얼굴이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과거 같은 회사 인턴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백진상은 유시백의 부임과 함께 사내 업무효율이 요구되는 와중에 박유덕(김민재)이 발주서 문제를 일으키자 "이런 식으로는 내년에 승진도 어렵다"고 했다.

박유덕은 나름대로 잘해보기 위해 영업팀 지원을 나갔다가 오히려 더 큰 사고를 치고 말았다. 백진상은 박유덕에게 더는 나서지 말라고 했다. 이루다를 비롯해 팀원들은 백진상이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생각했다.

백진상은 유시백이 진행한 팀원들의 평가에서 0점을 받으며 치킨매장 매니저로 발령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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