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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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도시어부'·'날보러와요'·'국경없는' 측 "마이크로닷 출연분? 상황 볼 것"

기사입력 2018.11.20 16:27 / 기사수정 2018.11.20 16:2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 및 야반도주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들도 비상이다.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거액의 사기 후 야반도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재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닷이 출연하고 있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 역시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현재 채널A '도시어부', JTBC '날 보러와요'가 있다.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도시어부' 측은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마이크로닷의 출연분은 있지만 편집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 상황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날 보러와요' 측은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 오늘(20일) 방송은 이미 제작이 완료된 상황이라 이슈와 상관없이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국경없는 포차 측은 "마이크로닷은 '국경없는 포차'에서 2호점 '도빌 포차'에 스페셜 크루로 참여했다. 초반 방송 분량이 없고 중후반 출연 예정으로 일단은 추이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사기설', '야반도주설' 등이 제기되자 "사실 무근이다.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20일 구체적인 인터뷰와 증거가 나오면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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