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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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능성 게임 리더, 한자리에 모인다

기사입력 2009.09.02 15:46 / 기사수정 2009.09.02 15:46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국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기능성 게임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기능성 게임 전문가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는 ‘KSF 2009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에서 진행될 ‘경기 기능성 게임 컨퍼런스’가 25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게임, 인간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기능성 게임의 중심인 Games for Change(이하 G4C)의 회장 수잔 시거맨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G4C의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는 이라인 벤처스 CEO 알란 게쉔펠드와 EA 아트 디렉터 트레이시 풀러톤 등 세계적인 기능성 게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기능성 게임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능성 게임의 다양한 활용분야와 게임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영화나 책 등 다른 문화 콘텐츠에 버금가는 기능성 게임의 산업적 가능성과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SF 2009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은 국내외 50여 개 기능성 게임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와 한자마루, 바투, 오디션 잉글리시 등 기능성 게임 경진대회를 개최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사진= G4C 회장 수잔 시거맨 ⓒ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 사무국]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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