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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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듯 말 듯' 김민석 "8살 차이 박유나와 호흡, 요즘 가수 이야기하며 친해져"

기사입력 2018.11.15 14:2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유나와 김민석이 로맨스 호흡에 대해 말했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 KBS 2TV 'KBS 드라마스페셜 2018 - 닿을 듯 말 듯'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황승기 PD, 김민석, 박유나가 참석했다.

‘KBS드라마스페셜 2018’의 마지막 작품인 '닿을 듯 말 듯‘은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였던 영주(박유나 분)가 갑자기 생긴 이명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한때 짝사랑했던 성찬(김민석)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박유나는 김민석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낯을 많이 가려서 힘들었는데, 오빠가 먼저 다가와서 잘 챙겨줘서 촬영할 때도 긴장 안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민석은 "처음엔 낯을 가리길래 까칠한 아이인지 걱정을 했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그 나이에 맞는 수줍은 여자 아이더라. 8살 차이가 나는데, 그렇게 되면 얘한테 나는 아저씨다. 말실수해서 이상한처럼 보일까봐 걱정을 했는데, 그게 성찬이처럼 보였던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가수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가면서 친해지다 보니 드라마가 끝이 났다"고 설명했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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