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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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있어, 오늘' 니콜, 정진운에 감췄던 속내…"많이 힘들었어"

기사입력 2018.11.13 14:33 / 기사수정 2018.11.13 14:3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할 말 있어, 오늘'에서 니콜이 정진운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MBC every1 '할 말 있어, 오늘'은 스타들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털어놓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릴레이 예능이다. 2년만에 돌아온 카라 전 멤버 니콜이 91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정진운과 만나 마음속 깊이 감춰왔던 속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너 머리 이상해" "못 본 사이에 한국말이 줄었다?"라며 폭풍 '디스전'을 펼치는 현실 친구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관상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둘은 10시간을 얘기해도 통하지 않는다"라는 얘기를 들으며 썸은 오갈 수 없는 현실 친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이후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정진운은 니콜이 2년 동안 잠수를 타 만나지 못했던 점을 토로했으며, 진운의 서운함을 들은 니콜은 "마음 정리하러 간 유럽 여행에서 매일 울었어. 그때 정말 힘들었어"라며 절친 진운에게조차 연락하지 못했던 사연을 눈물과 함께 털어놓아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할 말 있어, 오늘'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every1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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