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거구의 제약회사 직원을 제압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21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제약회사 직원 박실장(이규호)을 제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박실장은 신약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냐는 식으로 물어보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박실장은 신약이 든 통을 꺼내 "저희 일에 협조하시면 얼마든지 드릴 수 있다. 연구소에서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유지철은 그제야 박실장이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와 약통을 가져간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유지철은 박실장이 어깨에 손을 대자 눈이 빨개지며 돌변하더니 박실장의 팔을 비틀었다.
괴력이 폭발한 유지철은 거구의 박실장을 단숨에 제압해 버리며 "내 집에 찾아왔었어? 내 가족들이 있는 집에 그 더러운 발로? 그러지 말았어야지. 다시는 얼굴 보지 말자고"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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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