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28 21:38 / 기사수정 2009.08.28 21:38
[엑스포츠뉴스=용산, 정윤진 기자] 서든어택 슈퍼리그 최대의 맞수인 KSP-Gaming과 #apos의 대결에서 KSP-Gaming이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28일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진행된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2주차 경기에서 숙적 #apos를 힘겹게 제압하며 슈퍼리그 첫 승을 따냈다.
수비로 시작한 전반전에서 KSP-Gaming에 새롭게 영입된 정현섭과 정현후가 나란히 전반에서만 각각 10킬과 7킬을 기록하며 #apos에 공격 포인트 단 한 점만을 내주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apos의 탄탄한 수비에 위기를 맞이했으나, 양지훈의 뒷심이 살아나면서 2대 1 역전에 성공했다.
KSP-Gaming에 새로 합류한 정현섭은 "개인적으로 제3보급창고 맵이 제일 자신 있었는데 이 맵에서 #apos를 이기게 돼 기분 좋다"며 "e.sports-united와의 경기에서도 연습 열심히 해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예 팀 간의 경기로 진행된 B조 2경기에서는 sckteam이 Euro!를 상대로 5대 2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따내며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KSP-Gaming 팀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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