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1170억. 현재 손흥민의 이적시장 가치다. 이번 시즌 초반 주춤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대세'답게 1위를 차지했다.
FIFA 산하 기관인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공개한 손흥민의 11월 시장가치는 9140만 유료(약 1170억)로 책정됐다. 지난달보다 630만 유로 하락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1억 유로 이상을 호가했던 손흥민의 몸값은 9월 9920만 유로에서 10월 9770만 유로, 그리고 11월 9140만 유로로 떨어졌다. 물론 지난해 11월 6750만 유로(약 864억)와 비교했을 때 2390만 유로(약 305억) 상승했다.
1위는 2억 1650만 유로(약 2771억) 가치의 파리생제르맹 소속의 음바페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는 해리 케인이 1억 9730만 유로(약 2525억)를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바르셀로나 필리페 쿠티뉴 등이 3~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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