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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혼발표' 이사강♥빅플로 론, 연상연하 커플 향한 축하물결

기사입력 2018.11.08 19:5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의 멤버 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론과 이사강이 오는 1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고 밝히며,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약 1년 6개월 정도 열애를 이어왔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의 확신을 가지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열애설이 아닌 결혼설이 먼저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제기됐지만 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빅플로 측은 "임신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특히 이사강과 론의 결혼 소식은 많은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이사강은 제국의 아이들 출신 케빈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당시 이사강은 직접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또한 이들 커플의 나이차 역시 주목받았다.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올해 39세이고 1991년생 론은 28살로 두 사람은 나이차이는 11살이기 때문. 하지만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두 사람은 현재 상견례를 마친 것은 물론, 웨딩화보 촬영 역시 진행한 상황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역시 "11살 나이차라니 놀랍다",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하길", "요새는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인 듯", "결혼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결혼 축하를 전했다.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론은 결혼 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빅플로 측은 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본 소속사는 두 분의 의견과 결정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하는 한편, "12월 22일 콘서트와 한국에서 웨이브 여러분들과 만남을 가지려고 계획 중이던 이벤트는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이치오컴퍼니는 론의 행보를 응원하며 "지금까지 론군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웨이브 여러분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론군의 앞날에 함께해주시는 웨이브 여러분들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사강 역시 결혼 후에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라더스 소속 감독이며,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CF 등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론은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내년 1월 2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론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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