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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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심방골주부 재등장...이영자 "오늘은 어떤 요리"

기사입력 2018.11.08 16:37 / 기사수정 2018.11.08 16:3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화제의 60대 실버 크리에이터 '심방골 주부'가 '랜선 라이프'에 다시 찾아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등장만으로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심방골 주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시골엄마밥상'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심방골 주부는 지난 방송에서 '랜선 리틀 포레스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그의 재등장에 MC 이영자와 김숙은 "정말 보고 싶었다"며 "오늘은 또 어떤 요리냐"고 궁금증을 쏟아냈다.
 

심방골 주부의 이번 콘텐츠는 '손두부와 청국장, 가마솥밥, 꿀밤조림' 한상으로 메뉴가 공개되자마자 출연자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전통적인 시골 방식으로 음식을 차려내는 심방골 주부는 장작을 때고, 가마솥으로 콩물을 끓여 직접 두부를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이렇게 탄생한 두부의 포실포실한 비주얼에 이영자는 "마술 같다, 외국 치즈 아니냐"며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절구 속에서 쩍쩍 갈라지는 청국장, 새하얀 쌀로 짓는 가마솥밥, 향긋한 아카시아 꿀을 감싼 밤조림까지 보기만 해도 감동스러운 시골엄마밥상이 펼쳐졌다. MC 종현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청국장이다. 부여에 꼭 가보겠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펴 심방골 주부가 출연하는 '랜선라이프'는 오는 9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랜선라이프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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