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43
게임

한게임 'R2', 한-중-일 공성대전 개최

기사입력 2009.08.24 12:10 / 기사수정 2009.08.24 12:1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4일,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지난해 개최된 MMORPG 'R2'의 '한중(韓中) 공성대전'에 이어 9월 18일에 개최되는 제2회 '한·중·일(韓中日) 공성대전'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28일까지 선발한다.

한-중-일 국가대표팀 각 100명, 총 300명이 참가할 '한·중·일(韓中日) 공성대전'은 9월 18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명예를 표시하는 'R2' 우승반지 아이템을 선물하며, 우승국가에는 전 서버 경험치가 2배로 증가되는 등 승리의 명예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중·일(韓中日) 공성대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100명을 선발하는 한국 본선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성대전 전용서버에서 진행된다. 특히, 본선 대회는 유저들의 레벨이나 장비 등 기존 플레이 기록과 관계없이 공성대전 전용 캐릭터와 장비가 지급돼 공평한 조건으로 한국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한·중·일(韓中日) 공성대전'을 기념하여 글로벌 공성대전에 참여하지 못한 'R2'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국 본선이 시작되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R2' 서버 게시판에 응원문구를 남기는 '우리 서버 응원하기'와 예상되는 우승국가를 투표하는 '우승국가 맞추기'에 참여한 유저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특히 유저들이 손수 제작한 공성대전 실황 UCC를 이벤트 전용 사이트에 올린 후 '베스트 동영상'으로 선정된 총 5명에게는 'R2' USB 카드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6월에서 7월 사이에 개최된 '한중(韓中) 공성대전'에서는 한국의 승리로 대미를 장식하여, 온라인 게임 종주국의 위상을 각인 시켜주었다. 이번 개최될 'R2' 한·중·일(韓中日) 국가 대항전에서 3개국 중 진정한 세계 최강이 어느 국가가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이나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