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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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보아 "유재석, SM에 캐스팅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8.11.07 08: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보아가 유재석에게 SM 이적을 제안했다.

오는 8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SM특집'으로 꾸려져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해 보아, 샤이니 키, 엑소 백현과 세훈, NCT 태용과 재현이 총출동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유재석은 아이돌을 능가하는 '무대의상 핏'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엑소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의상을 완벽 소화해 낸 것. 그의 완벽 핏에 보아는 "아이돌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말한 뒤, "'댄싱킹' 무대를 보고 유재석을 SM에 캐스팅하고 싶었다"며 유재석을 탐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샤이니 키는 SM 지분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여기 청담 사옥은 엑소가 ‘으르렁’으로 세운 거다"라며 엑소의 ‘사옥 주인설’을 주장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샤이니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그는 "샤이니 ‘링딩동’은 엘리베이터 4개 정도다"라며 확인 불가한 건물 지분율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보아와 NCT 또한 깨알 같이 지분 주장을 이어갔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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