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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창민,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 연루…1명 사망·2명 부상

기사입력 2018.11.06 11:43 / 기사수정 2018.11.06 14:0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의 미드필더 이창민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를 냈다.

6일 제주도 서귀포 소방서와 서귀포 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49분경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태평로 프라이빗리조트와 삼매봉 백년초박물관 사이에서 이창민이 몰던 SUV 랜드로버와 모닝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함께 타고 있던 홍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동승했던 이 모씨등 2명도 부상을 입었다. 

랜드로버에는 이창민외에 1명이 더 타고 있었다. 이창민은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랜드로버 차량이 중앙차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학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

한편, 이창민은 제주유나이티드 소속의 미드필더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7 제7회 EAFF 동아시안컵 국가대표로 뛰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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