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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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톤테일, 대만 정식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2009.08.18 13:19 / 기사수정 2009.08.18 13:1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예당 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이 대만지역 정식서비스를 전격 실시한다.

18일,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의 대만 현지법인 넷파워(대표 Kurt Chiang)는 예당 온라인이 개발한 장수MMORPG 프리스톤테일의 대만 정식서비스를 현지 시각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만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프리스톤테일은 넷파워가 운영하는 게임 포털사이트 게임온(www.gamon.net)을 통해 서비스되며, 9월에는 벨라트라, 공성 전 등의 대규모 추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템 판매 방식인 이번 프리스톤테일 정식서비스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넷파워는 대만 현지에서 게임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및 신문, 잡지 광고와 게임 내 이벤트, 프테 클라이언트 CD를 편의점에서 유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예당 온라인은 그동안 중국, 브라질 및 남미, 동남아 지역의 현지 서비스를 비롯해 글로벌 서버의 운영을 통해 세계 각국의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만 프리스톤테일의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당 온라인의 대만법인인 '넷파워(Netpower Ltd.)'는 현재 FPS 게임 서든어택과 MMORPG 프리스톤테일 2, 비행슈팅게임 에이스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은 한국의 절반에 이르는 대규모 시장으로 매년 8%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구밀집도가 높고 초고속 인터넷 등 온라인게임에 적합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국내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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