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1 16: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오는 11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스 가이드'의 캐릭터 포스터는 앤틱하고 빈티지한 그림으로 표현된 작품 속 주요 오브제인 약병을 중심으로 16명의 배우가 총출동한다.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로 캐릭터의 개성을 보여준다.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포즈는 작품 속 기상천외한 돌발상황들을 연상시키며 재미를 준다.
제작사인 쇼노트 관계자는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는 주인공인 ‘몬티 나바로’, 그의 연인인 ‘시벨라 홀워드’, 그의 약혼녀 ‘피비 다이스퀴스’를 제외하면 모든 배우들이 멀티롤을 연기한다. 그런데 모든 캐릭터가 작품 속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그 누구도 허투루 볼 수 없다. 이런 작품의 매력을 포스터에서 표현하고자 했다. 전체 배우들이 비중의 많고 적음을 떠나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만큼 새로운 코미디 뮤지컬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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