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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Super] '11번가 서든어택 Super리그' 개막

기사입력 2009.08.17 14:41 / 기사수정 2009.08.17 14:4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서든어택 Super리그'가 돌아왔다.

오는 20일(목) 개막하는 '11번가 서든어택 Super리그'는 강력한 후원사와 더욱 강력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문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하며 2009년 국산 e스포츠의 붐업에 시동을 건 지난 '서든어택 Super리그'에 이어 든든한 후원사까지 대동한 '11번가 서든어택 Super리그'는 앞으로 국내 최강의 총잡이를 찾기 위한 축제를 벌일 계획이다.

'11번가 서든어택 Super리그'에는 지난 리그 우승팀인 e.sports-united을 포함한 본선 진출 8개팀이 시드를 받고 프로팀 대표로 출전하며 전국의 숨은 실력자인 아마추어팀들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리그 쟁쟁한 프로팀들이 본선에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해 이번 '11번가 서든어택 Super리그'의 온라인 예선 결과는 그 어느 때보다 예상하기 어렵다.

선발이 결정된 프로 및 재야 8개 팀은 2주간 8강 토너먼트를 펼쳐 4강 진출팀을 가린다. 4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토너먼트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4주간 승자조, 패자조 등의 대결을 펼쳐 최종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11번가 서든어택 Super리그'의 총상금은 1억원으로 우승팀에는 5000만원, 준우승팀은 2000만원, 3위팀은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온·오프라인 예선 64강에 든 모든 팀들에게 30만원이 제공된다.

매 경기가 끝나고 승리팀과 게임팬이 대결을 펼치는 '라이브배틀' 역시 Super리그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거리로 지난 서든어택 Super리그 라이브배틀 때마다 게임 동접도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게임방송을 통해 게임유저가 적극적으로 유입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방식이라는 평. 매주 본선 경기가 끝난 후 오후 9시쯤 서든어택에 접속, 개설된 게임방에 들어오면 당일 경기 우승팀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온게임넷 김기호 담당피디는 "'11번가 서든어택 Super리그'는 전통 강호팀과 재야의 고수팀이 맞붙어 재미가 배가될 것"이라며 "더욱 강력한 무기와 기술을 들고 나타날 게이머들의 선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넷마블과 스포츠칸이 공동 주최하고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11번가 서든어택 Super리그'는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성승헌, 온상민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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