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정인선에게 스킨십했다.
31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21회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고애린(정인선)에게 스킨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본은 무사히 생화학 테러를 막았다. 김본은 곧장 고애린과 차준수(김건우), 차준희(옥예린)를 찾았다.
김본은 "걱정돼서 잠깐 들렀습니다. 무사한지 눈으로 보고 가야 안심될 것 같아서. 덕분에 테러 정보를 입수했어요"라며 안도했다. 고애린은 "애들을 위한 건데 뭐라도 해야죠"라며 말했다.
또 차준희는 "아저씨 모험은 잘 하고 왔어요?"라며 물었고, 차준수는 "가지 말고 집에서 살아요"라며 아쉬워했다. 김본은 "곧 돌아올 테니까 엄마 말 잘 듣고 있어"라며 당부했다.
특히 차준수는 돌아선 김본에게 "아저씨. 코코해주고 가야죠"라며 붙잡았고, 김본은 차준희, 차준수와 코를 맞대고 부볐다. 이때 김본은 처음으로 고애린에게 아이들과 똑같이 스킨십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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