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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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살림남2' 김동현父·태진아 브로맨스vs김승현母 운전면허 불합격

기사입력 2018.10.24 21: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아버지를 모시고 태진아 공연을 관람했다. 또 김승현 어머니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과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각각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현은 암수술을 받은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동현 아버지는 무기력한 상태였고, 김동현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평소 아버지가 좋아하는 태진아의 공연 티켓을 준비했다. 

김동현 아버지는 평소 기운이 없던 것과 달리 공연장에 가기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공연 관람 뿐만 아니라 강남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태진아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급기야 태진아와 강남은 저녁 식사를 함께 했고, 김동현 아버지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태진아는 사인 CD와 동반 사진 촬영, 즉석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팬서비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김동현은 "이번에 처음 느꼈다. 그런 표정을 처음 봤다. 어린 아이처럼 기쁘게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 '앞으로 좋아하시는 공연 같이 보고 행복하게 해드리는 게 효도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승현 어머니는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의 드라마 촬영장에 도시락을 싸서 가고 싶다고 부탁했고, 김승현 아버지와 김승현 동생은 이를 반대하며 툴툴거렸다. 서운함을 느낀 김승현 어머니는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기로 결심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차를 사겠다고 밝혔고, 김승현 아버지는 기회를 틈타 차를 바꿀 심산이었다. 김승현 어머니는 차를 구경하러 갔고, 김승현 아버지와 김승현 동생은 서로 자신이 타고 싶은 차를 추천하느라 바빴다.

게다가 김승현 아버지와 김승현 동생은 집에 돌아가자마자 김승현 어머니에게 필기 시험을 공부하라며 재촉했다.


특히 김승현과 김승현 아버지, 김승현 동생은 면허시험장에 동행했다. 그러나 김승현 어머니는 필기 시험에 불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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