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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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새 친구로 주지훈 왔으면"

기사입력 2018.10.16 23: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연수가 새 친구로 주지훈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강경헌이 설거지 자매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수와 강경헌은 이번 여행에 합류한 새 친구를 남자라고 예상했다가 점심식사 설거지를 맡게 됐다.

다른 멤버들이 여자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이연수와 강경헌만 남자라고 하면서 틀린 쪽이 설거지를 하기로 했던 것. 숙소에 도착한 새 친구는 여자인 김혜림이었다.

김광규는 설거지를 준비 중인 이연수와 강경헌을 향해 "누구를 원했느냐"고 물어봤다. 강경헌은 "광규 오빠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강경헌의 대답에 좋아하면서도 "예를 들면 누구냐"고 다시 물었다. 이연수는 "예를 들면 주지훈이라든지"라고 얘기했다.

김광규는 "주지훈? 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나?"라고 했다. 이연수는 "그냥 초대로"라고 말끝을 흐리며 바로 설거지를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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