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개그우먼 정지민과 가수 공휘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지민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공기쁨입니다.(성별은 아직 몰라요). 유민이 동생이 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남편 공휘 역시 "기쁨이가 우리에게 와서 감사하고 고마워. 유민이와 기쁨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려 노력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며 아빠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정지민은 최근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에서 대타 DJ로 출연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공휘와 정지민은 아들 유민 군을 위한 노래 '유민 Everything to me'를 발매, 사랑 가득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6년 4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유민 군을 두고 있다. 둘째의 출산은 내년 4월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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