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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2009] 장재호와 박준, 결승 진출 놓고 숙명의 라이벌전 펼쳐

기사입력 2009.07.25 21:39 / 기사수정 2009.07.25 21:39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SETEC, 정윤진 기자]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 1관에서 진행된 e스타즈 서울 2009 대륙간 컵 챔피언십 풀 리그의 워크래프트3 종목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1시 30분부터 6명의 선수들이 풀리그를 치른 결과, 장재호(위메이드)가 4승 1패를 기록하며 4강에 안착했다.

한편, 박준과 마누엘 쉔카이젠, 루 웨이리앙이 풀리그에서 3승 2패를 기록해 동률을 이루면서 2,3,4위 결정전을 펼친 끝에 최종 4강 대진이 결정됐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4강전에서는 눈을 뗼 수 없는 빅 매치가 성사됐다. 우선 국내 워크래프트3를 대표하는 장재호와 박 준이 곰TV 인비테이셔널에서 만난 이후 또 한 번 숙명의 라이벌전을 펼친다.

또한, 해외 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마누엘 쉔카이젠과 루 웨이리앙이 4강 2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워크래프트3 종목의 결승전은 26일 오후 4시부터 온게임넷의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왼쪽부터 장재호, 박 준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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