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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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송승준, 허벅지 뭉침 증세로 5이닝 교체"

기사입력 2018.10.04 18:2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이 5회까지 77구를 던진 후 강판된 이유는 허벅지 뭉침이었다.

롯데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을 벌인다. 연승 가도가 멈춘 롯데는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앞세워 5위 KIA 추격에 나선다.

전날 선발로 나섰던 송승준은 5이닝 2실점, 투구수 77개를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연투가 잦은 롯데 불펜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4일 경기에 앞서 조원우 감독은 "송승준이 3회 허벅지에 이상이 왔다. 조금 뭉쳤다고 해서 5회까지 던지게 했다"며 "팀 입장에서도 6회까지 던져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었다. 다음 등판에 영향이 있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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