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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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진영, 배재준 상대 달아나는 투런 '쾅'

기사입력 2018.10.02 19:14 / 기사수정 2018.10.02 19:1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T 위즈 이진영이 3점 리드를 만드는 투런을 때려냈다.

이진영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2사 2루 상황에서, 이진영은 배재준의 5구 125km/h 슬라이더를 때려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0m의 투런포. 이진영의 시즌 3호포였다.

KT는 이진영의 투런으로 2회 4-1로 달아났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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