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준후 군의 얼굴이 강제로 노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손을 잡고 있는 아들 준후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이 직접 공개한 적도 없는 아들의 얼굴이 고스란히 노출이 됐다. 당시에 이병헌·이민정 가족과 한 장소에 있던 누군가가 이들의 사진을 찍어 온라인 상에 게재한 것.
그동안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할 때면 얼굴은 제외하고 캐릭터 가면을 쓰고 있거나 아들의 뒷모습, 또는 신체의 일부만 찍어 사진을 게재했었다. 아들과의 일상을 대중에게 전하면서도 아들 얼굴이 노출이 되는 것은 꺼렸던 것.
다들 궁금해했던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얼굴이 공개되자 흥미를 보이며 귀여운 준후 군의 외모를 칭찬하는 누리꾼들이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들 부부가 직접 공개하지 않고 모르는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아들의 얼굴이 노출 된 것에 대해 "엄연한 사생활 침해" "너무 매너가 없다" 등의 쓴소리를 이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