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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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쾌조의 피칭' 류현진, 4회에도 무실점 행진

기사입력 2018.09.18 12:29 / 기사수정 2018.09.18 12:4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류현진이 4회에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회 말 타선이 폭발하며 4점을 추가, 6-0 상황이 만들어진 가운데 류현진이 계속해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는 '천적' 놀란 아레나도. 앞서 아레나도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던 류현진은 신중한 승부를 펼쳤다. 류현진은 아레나도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고 결국 중견수 플라이로 아레나도를 잡아냈다.

다음 타석에는 트레브 스토리가 들어섰다. 그러나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스토리가 통증을 호소, 팻 발라이카로 교체됐다. 흐름이 깨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류현진은 깔끔하게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두 개로 늘렸다.

2사 상황에서 맷 홀리데이를 상대한 류현진은 우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다음 타자 이안 데스몬드를 중견수 플라이를 잡아내며 큰 위기 없이 4회를 끝마쳤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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