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9 15:04 / 기사수정 2009.07.09 15:04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선수단이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모았다. 주장 최은성을 비롯한 대전시티즌 선수단은 자체적으로 뜻을 모아 대전지역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키로 한 것.
이번 축구용품 전달식은 오는 7월 4일 (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과 강원과의 K-리그 경기 전 진행되며, 대전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모든 축구부에 사랑의 축구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대전시티즌 주장 최은성은 "프로선수는 팬들의 사랑으로 살아가는만큼 지역을 위한 활동을 많이 해야하지만, 그동안 너무 많이 부족했다. 앞으로 더 팬들에게 다가가고 지역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선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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