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제러드 호잉이 한화 선수로서 역대 8번째 20-20 클럽에 가입했다.
호잉은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호잉은 4회 2사 1루 상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20호 도루를 달성했다. 지난 6월 24일 마산 NC전에서 20홈런 고지에 올랐던 호잉은 20도루까지 채우며 20-20을 완성했다.
호잉의 20-20 기록은 통산 48번째이며, 한화 선수로서는 8번째다. 가장 최근에 20-20을 달성했던 한화 선수는 2008년 덕 클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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