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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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강렬 예고영상..."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될 것"

기사입력 2018.09.06 17:0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가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의 숨가쁜 스토리가 담긴 본격 예고를 공개했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PD와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명실공이 올 하반기 최고기대작이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병원복도를 뛰어가던 수연(서지혜 분)이 순식간에 침대에 누운 환자를 향해 숨가쁘게 가슴압박을 시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마지막에 이르러 '두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이라는 멘트가 흐르는 와중에 얼굴이 벌게진 태수(고수)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티저영상은 심장을 둘러싼 태수와 석한(엄기준), 수연의 치열하고도 숨가쁜 모습을 담아냈다. '피고인'에 이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작이 될 '흉부외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강렬한 예고편으로 눈길을 끈 '흉부외과'는 조영광 PD와 최수진·최창환 작가 콤비, 고수,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 정보석, 안내상, 남경읍, 이덕희, 조재윤 등 신뢰도를 높이는 탄탄한 출연진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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