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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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원희·이하율 결별 인정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8.09.03 11:48 / 기사수정 2018.09.03 11: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을 인정했다.

3일 고원희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이하율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하율 측 역시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KBS 2TV 아침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11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고원희 소속사 측은 "고원희의 사생활인 만큼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만을 내놓았다. 이듬해 6월 고원희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만난지 8개월 됐다"며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하율은 고원희가 출연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특별 출연하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 고원희를 위해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2년 2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고원희는 2010년 CF로 데뷔했다. 드라마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영화 '걱정 말아요', '흔들리는 물결', '경성학교' 등 꾸준히 활동했다.

이하율은 2011년 드라마 '삼야병원'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행복을 주는 사람',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야경꾼일지', '마녀의 성' 등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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