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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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숙 "만약 결혼한다면 뮤지와…영의정 같은 사람"

기사입력 2018.08.27 14:03 / 기사수정 2018.08.27 15:4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나래와 김숙이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특별 MC로 탁재훈, 장동민, 뮤지, 신동 네 남자가 출연해 '비디오스타' 원조 MC들과 불꽃 터지는 케미를 뽐낸다.

특별 MC 탁재훈은 '비스' MC들에게 연애와 결혼을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연애와 결혼을 하고 싶은 상대로 망설임 없이 장동민을 꼽았다.

박나래는 장동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장동민이 후배들을 잘 챙긴다. 특히 돈 없고 뜨지 못한 후배를 더 챙긴다"라며 독설 속 가려진 그의 따뜻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정말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또한 "미담이라 꽁꽁 숨겼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결혼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고 밝혀온 김숙은 "만약 결혼한다면 특별MC중 누구와 결혼하고 싶냐"는 특별MC들의 질문에 "만약! 결혼한다면 뮤지와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김숙은 "뮤지는 탁재훈, 장동민, 신동과 달리 점잖다. 영의정 같다"고 밝히며 특별 MC 네 명 중 뮤지를 가장 높이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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