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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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칠레전 입장권 27일 오후 2시부터 판매

기사입력 2018.08.27 13:5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FA(대한축구협회)가 내달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칠레전 입장권을 27일부터 판매한다.

KFA는 내달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칠레전 입장권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27일 오후 2시부터, KEB하나은행은 28일부터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KFA는 칠레전에 23석 한정석인 ‘프리미엄존S’를 선보인다. 35만원에 판매되는 프리미엄존S는 대표팀 선수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제공한다. 또한, 대표팀 버스와 락커룸을 둘러볼 수 있으며 파울루 벤투 감독과 단체 사진 촬영의 혜택은 물론 저녁 뷔페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존A’, 대표팀 유니폼을 주는 ‘프리미엄존B’, 벤투 감독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증정하는 ‘벤투존’ 등 다양한 특별석이 운영된다. 가격은 모두 13만원이다.

가족이나 친구끼리 단체로 구입할 수 있는 좌석도 눈길을 끈다. 1인 10만원의 테이블존은 치킨과 맥주가 제공되어 축구를 관전하며 치맥을 즐길 수 있다. 돗자리가 제공되는 패밀리존은 바닥에 앉아보는 좌석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4인기준 15만원, 6인 기준 25만원이다.

일반석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과 북쪽 응원석 레드존은 2만원이다.


K리그 시즌권 소지자는 1등석 일부와 2등석에 대해 40% 할인혜택을 받는다. 초중고생은 2등석에 한해 30% 할인되며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는 2등석을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모든 할인 혜택은 예매 시에만 적용되며, 경기 당일 현장 판매는 할인 혜택이 없다.

KFA 이정섭 마케팅 팀장은 “축구팬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특별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A매치마다 이야깃거리를 발굴해 다양한 특별석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KFA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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