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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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코페' 셀럽파이브, 축하무대 장식…송은이 "어렵게 스케줄 맞췄다"

기사입력 2018.08.24 20:34 / 기사수정 2018.08.24 20: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주애 기자] 셀럽파이브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갈라쇼의 포문을 열었다.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렸다. 준비된 2,800 관객석이 매진된 가운데, 김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갈라쇼는 셀럽파이브의 무대로 시작됐다. 언제나처럼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셀럽파이브는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뒤 송은이는 "방송을 두 개 정도 까고 왔다"며 "실제로 스케줄을 맞추기 어려웠지만, 1년에 한 번 있는 국제 행사면서 코미디언이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잘 되어야 하는 행사기에 참석했다"고 인사했다.

또 김신영은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와주실거죠?"라며 다음에도 와 달라고 이야기했다. 부산 출신 신봉선은 "부산에서 난 개그우먼 신봉선이다"며 "답답하실 때 내 유행어인 '뭐라 쳐 씨부리쌌노'를 외치며 웃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부산과 가까운 대구의 딸"이라며 "부산에는 남자친구가 있을 때 많이 놀러왔다"고 이야기해 야유를 받았다. 큰절로 인사한 안영미는 "아이들이 있으니 15세로 이야기하겠다"며 "마음을 활짝 열고 즐겨 주시길 바란다. 마음도 열고 가슴도 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개막식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10일간 부산 곳곳에서 10개국 40개팀의 코미디 공연이 펼쳐지며 국내 공연 티켓은 2만원, 해외 공연 티켓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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