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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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 중국 게임에 대한 색안경을 벗기다

기사입력 2009.06.29 23:52 / 기사수정 2009.06.29 23:52

이나래 기자

중국 동접 50만의 대작 게임 '심선', 한국에서도 그 신화 이어가나?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넷마블(www.netmarble.net)의 '심선'이 유저들의 폭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당초, '최종테스트'로 진행하려던 것을 두 번째 테스트 이후 20만 명이 넘는 회원 수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사전공개서비스'로 전환, 서버 증설은 물론 높은 완성도와 풍성한 콘텐츠, 원활한 서비스 운영 등으로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약 40만 명의 회원 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게시판에는 '중국게임에 대한 색안경을 벗게 됐다', '조건 없는 냉대만이 국내 온라인게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긴장할 필요가 있다.' 등의 긍정적이면서도 날카롭게 지적하는 게시물들이 속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

특히, '사전공개서비스'의 초기화 여부를 유저들의 의견에 맡긴 것과 함께, 운영자들의 신속하고 친절한 응대 등 '심선'의 유저 배려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25일 시작된 '사전공개서비스'는 29일 밤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망의 공개서비스는 7월 2일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공개서비스' 플레이 데이터는 유저들의 투표 결과대로 공개서비스까지 그대로 유지되며, 초기화 찬반 투표와 최고의 RPG 게임 설문조사 등 '심선' 자체 내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 수가 50만 명이 되면, 참여 유저 전원에게는 거대 소환펫 왕껍이를 비롯해 각 단계별로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을 일괄 지급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유저 분들이 '심선'을 잘 만들어진 게임, 재미있는 게임으로 평가해주시면서 유저 분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테스트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좋은 콘텐츠와 최선의 서비스로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심선'이 되도록 할 테니 앞으로도 활발한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선'의 사전공개서비스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tf.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선'은 20인승 거대 펫과 몬스터를 잡아먹는 엽기 펫을 비롯해 구름 윗마을, 바닷속 용궁, 변태 할아버지와 괴력의 꼬마가 등장하고, 자동 길 찾기 시스템 등이 잘 구현돼 있는 쉽고 즐거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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