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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밥블레스유' 이영자, 추억의 골뱅이 집 찾았다 '감격'

기사입력 2018.08.23 21:4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1인 1부추전부터 추억의 골뱅이 먹방까지, 음식으로 힐링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김숙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김숙이 언니들을 데리고 간 곳은 '부추전'이 맛있는 곳이었다. 김숙은 언니들을 대신해 직접 주문을 했는데, 1인 1부추전을 준비해 센스를 칭찬받았다.

이영자는 "고소하다"며 감탄했고, "피자는 한 판씩 먹지만 전은 찢어 먹는다"며 첫 번째 전을 다 함께 찢어 먹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마지막 부추전까지 다 먹은 뒤 칼국수로 입가심을 했다. 이와 관련, 김숙은 "이영자 언니가 칼국수를 롤러코스터라고 표현한 적 있다. 그 표현이 너무 예쁜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첫 방송에서 그리워했던 골뱅이 집의 행방도 알게 됐다. 한 사연자는 자신의 사촌고모님께서 하시는 곳인데 오목교로 이사를 갔다고 전하며, 이영자가 오면 평생 무료로 해주겠다는 말도 더했다.



네 사람은 곧바로 오목교에 자리 잡은 골뱅이 집으로 향했다. 골뱅이 집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인테리어를 보였다. 이에 감격한 이영자는 골뱅이 집 벽면에 자리 잡은 과거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네 사람은 골뱅이와 치킨 등 각종 음식을 주문한 뒤 생맥주 한 잔을 주문했다. 최화정부터 한 사람씩 한 모금을 마시고자 했는데, 최화정은 3초, 이영자는 0.3초만 마셔 웃음을 안겼다. 반면 송은이는 빠른 속도로 맥주를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먹방을 이어가던 이영자는 추억의 맛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영자는 "그때도 진미채가 그렇게 딱딱하더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숙은 "치킨에다가 골뱅이 올려서 같이 먹었다"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네 사람은 먹방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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