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9 02:33 / 기사수정 2009.06.29 02:33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블리자드의 공식 인증 리그로 화제가 되고 있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 3'의 16강이 모두 종료됐다.
28일 경기를 통해 8강 최종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지난 시즌1 결승 진출자였던 이제동(화승)과 이영호(KT)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특히, 16강에서 최다 진출자를 기록했던 CJ Entus는 박영민을 제외한 진출자 전원이 모두 8강에 이름을 올려 8강 최다 진출팀으로 기록됐다. 또한, 팀킬의 아픔을 두 차례나 맛본 STX SouL은 2명의 선수를 8강에 진출시켰다.
한편, 화승 오즈의 유일한 클래식 16강 진출자였던 이제동은 16강 마지막 주차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종족별 진출자 기록으로는 테란과 저그가 각각 3명, 프로토스 2명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밸런스를 갖춰나갔다.
곰TV 클래식 8강전은 7월 5일 조병세(CJ)와 박성준(STX)의 대결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 맵은 단장의 능선-아웃사이더-데스티네이션 순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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