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워너원→청하" 'KCON 2018 THAILAND' 최종 라인업 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CON 2018 THAILAND’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KCON은 CJ ENM이 매년 전 세계를 돌며 개최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축제로, 올해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진출하는 태국 방콕에서 오는 9월 29일~30일에 개최된다. 

먼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K-Pop 스타 GOT7이 일찌감치 ‘KCON 2018 THAILAND’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OT7의 뱀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태국어로 “‘KCON 2018 THAILAND’로 오랜만에 KCON을 찾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는 글을 올렸고, 이후 9만회 이상 리트윗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9일 ‘KCON 2018 THAILAND’에는 청하가 출연, 독보적인 매력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골든차일드와 남성적인 섹시미로 무대를 압도하는 몬스타엑스도 ‘KCON 2018 THAILAND’을 통해 태국을 찾는다. 스트레이 키즈와 선미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치며 해외에서도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워너원이 참석해 태국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실력과 물오른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새싹돌 프로미스나인과 신비한 매력과 중독성 있는 노래로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출격한다. 만능 작곡돌로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펜타곤과 멤버 전원이 센터급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글로벌 루키’ 더보이즈도 ‘KCON 2018 THAILAND’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KCON에 처음 출연하는 더 이스트라이트와 바시티, 그리고 ‘KCON 2018 THAILAND’로 해외 팬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될 신인 걸그룹 네이처까지 참석을 확정 지으며 KCON은 신인 및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를 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는 상생 플랫폼으로서 또 한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페셜 MC로는 2PM의 닉쿤이 나선다.  닉쿤은 한국과 태국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KCON 2018 THAILAND’를 활기차게 이끌 예정. 또한 해외에서 더 유명한 디제이계의 한류스타 DJ 소다가 특별 출연해 현장의 분위기를 달군다. 워너원,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는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Meet & Greet무대에도 올라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패션, 뷰티, 음식, 게임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전파해 온 KCON은 2012년부터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현재까지 총 78만명 이상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일본과 뉴욕, LA를 거쳐 오는 9월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태국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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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