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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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7월23일자 뉴스와루머

기사입력 2005.07.24 04:38 / 기사수정 2005.07.24 04:38

임지환 기자
-본지 웰스 유타행

재즈와 킹스, 그리즐리스는 3각 트레이드를 성립시켰다. 킹스는 본지 웰스를 영입하고 그렉 오스터택과 바비 잭슨을 유타로 보냈다. 유타는 그렉 오스터택과 바비잭슨을 영입하고 라울 로페스,커크 슈나이더, 커티스 보차트를 그리즐리스로, 그리즐리스는 라울 로페스,커크 슈나이더, 커티스 보차트를 영입하고 본지웰스를 킹스로 보냈다.

이로서 3팀모두 원하던 결과를 이끌어냈다. 먼저 킹스의 경우 야심차게 영입한 오스터택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바비 잭슨의 능력도 하향세를 그릴것으로 판단 웰스를 영입하며 백코트의 힘을 강화함과 동시에 강팀으로 다시 태어났다. 두번째 유타 재즈의 경우 데론 윌리암스를 주전PG로 기용할 뜻은듯 라울 로페즈를 트레이드에 포함시켰고 기대주였던 슈나이더역시 트레이드를 통해 멤피스로 보냈다. 하지만 그렉 오스터택이란 유타맨을 다시 영입했고 뛰어난 개인기를 지닌 바비 잭슨을 영입했다.

멤피스의 입장에서보면 본지 웰스라는 뛰어난 스윙맨을 잃었지만 로페스, 슈나이더,보차트등 미래가 좋은 기대주를 얻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특히나 멤피스의 스윙맨은 타팀에 비해 넘쳐나는 경향이 강해 로페스. 보차트등 PG,C의 영입도 효율적이었다고 판단된다.


-샤립 압둘라힘 결국 네츠행

이말 저말 많던 샤립의 네츠행이 결국 성사됐다. 이로써 네츠는 키드-카터-제퍼슨-샤립이라는 올스타 군단의 위용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지난칼럼에서 이야기했던것처럼 수비의 문제 해결이 급선무로 보인다.


-야시케비우스 NBA 어느팀으로 갈 것인가

많은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야시케비우스의 NBA행은 거의 확정된 듯 싶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통 리딩가드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팀이 넘쳐남에 따라 과연 야시케비우스가 어떤 선택을 하고 과연 그의 플레이스타일이 NBA에서 통할지 의문점이 남는다. 

가장 두드러진 관심을 끌고 있는 팀은 클리브랜드와 유타 재즈로 알려졌다. 클리브랜드는 야시케비우스를 영입하면서 리빌딩을 완성하겠다는 의도로 보이고 카를로스 야로요와 라울 로페즈 등 간판 PG를 트레이드시킨 유타 재즈는 테론 윌리암스보다 리딩력이 탁월한 야시케비우스는 주전 PG에 염두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임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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