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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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수애 "드레스는 홍보 때만...평상시엔 편하게 입어"

기사입력 2018.08.16 11: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드레수애'로 불리는 배우 수애가 평상시 옷차림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의 배우 박해일과 수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씨네타운'은 아쉽게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청취자들은 "'드레수애'님은 오늘 어떤 옷을 입고 오셨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수애는 "평상시에는 편하게 입고 다닌다. 드레스는 홍보 때만 입는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 수애는 8년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수애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지금 라디오를 하는 것도 이렇게 떨린다. 제가 예능은 정말 못 한다. 울렁증이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시청자분들께 힐링을 시켜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그런데 제가 그런 것에는 재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9일에 개봉한다. 

박해일은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 역을, 수애는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역을 맡아 연기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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