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 멤버들이 현재 있는 곳이 악령감옥이란 사실을 알았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 7회에서는 라디오를 들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에서 탈출한 형님 팀(김종민, 강호동, 김동현)은 아우 팀(신동, 유병재, 피오)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밖에서 바로 열 수 없었다. 김종민은 열쇠를 줄에 매달아 전달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결국 아우 팀도 방을 탈출했다.
이어 김종민은 또 심상치 않은 방을 발견했다. 분신사바 종이와 천해명의 인터뷰가 실린 스크랩북이 있었다. 스크랩북을 통해 멤버들은 현재 있는 곳이 악령감옥이란 사실을 알았다.
그때 라디오가 저절로 켜졌고, 블락비 노래가 나왔다. 주파수가 바뀌며 뉴스에서 미스터리 동호회에 대해 소식이 나왔다. 또한 강호동을 포함한 6명의 멤버들이 실종된 지 두 달이 지났다고 했다. 유병재는 두 달 후 뉴스를 미리 들은 거라고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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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