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트와이스가 또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600회 특집에서 'DANCE THE NIHGT AWAY'로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에 올랐다. 숀 'WAY BACK HOME', 지코&아이유 'SOULMATE'를 제친 것.
트와이스는 이로써 총 10관왕에 올랐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노홍철,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 MC로 투입돼 더욱 흥을 돋웠다.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합동 무대들도 펼쳐졌다.
우선 '음악중심' 기존 MC인 NCT 마크, 구구단 미나가 '한 여름밤의 꿀'을 열창, 오프닝을 장식했다. 달달하고 귀여우면서도 어딘가 어색한 케미로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레드벨벳 등 대세 걸그룹들이 뭉쳐 신나는 썸머 송 메들리를 선사했다. 먼저 (여자) 아이들은 이효리의 'U GO GIRL'을, 우주소녀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커버했다. 마지막으로 레드벨벳은 자신들의 히트곡 '빨간 맛'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하하와 스컬로 구성된 레게 팀 레게 강 같은 평화는 기존 히트곡 '부산 바캉스'와 신곡 '당디기방'을 선보였다. 특히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힙합 여제 윤미래와 위너 강승윤, 이승훈이 함께 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힙합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EVERYDAY', 'PAY DAY'로 역대급 케미와 완성도를 과시했다.
또한 셀럽파이브는 '셀럽이 되고 싶어' 리믹스 버전 무대를 공개했으며 NCT U는 이를 커버, 셀럽파이브 남자 버전인 '셀럽파이브가 되고 싶어' 무대를 공개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컴백 가수들 역시 대거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줬다.
다이아는 새 타이트곡 '우우(Woo Woo)'을 열창해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트레이키즈는 미니 2집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를 통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긍정적인 분위기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또한 레드벨벳은 이번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 곡 ‘Power Up’과 수록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With You)’ 등 2곡 무대를 보여주며 '서머 퀸'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셀럽파이브, 윤미래, 레게 강 같은 평화, 레드벨벳, WINNER(승윤,승훈), 마마무, 레오, 라붐, SF9, 다이아, NCT U, 우주소녀, Stray Kids(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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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