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장나라 측이 '황후의 품격'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한 매체는 장나라가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속 오써니 역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나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황후의 품격' 출연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집필한 김순옥의 신작으로 '리턴'의 주동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한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황제에게 시집 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라원문화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