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39
스포츠

'2연승' 롯데 조원우 감독 "레일리, 앞으로도 자신감있게 던지길"

기사입력 2018.08.08 21:29 / 기사수정 2018.08.08 22: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LG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LG는 7연패에 빠지며 8월 첫 승 신고를 다시 한번 미뤘다.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민병헌이 1회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손아섭 역시 추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어려운 팀 상황에서 연이틀 박빙을 승리로 이끌 수 있던 것은 마운드의 힘이었다. 손승락과 구승민이 1점 차 상황에서 역할을 잘 수행해줬고, 레일리가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선발의 역할을 다해줬다. 앞으로도 자신의 공을 믿고 더 자신감있는 피칭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